Born Into Brothels
무엇인가를 꿈꾸기엔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그 순간들로 둘러 쌓여 있을때, 그냥 삶을 받아 들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역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길은 스스로를 교육시키는 것 밖에 없음을.
배워서 남을 주어야 되겄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사는 사람들이 아직 세상에 많다는 것을 보는 것은 가슴 벅차는 일중에 하나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려나?
울 큰아드님 바지 사러 가는데 따라가서 이러쿵 저러쿵 하였다. 아직 아들들이 날 필요로 한다.ㅎㅎㅎ 작은 아드님 여행을 앞두고 브라브라 잘잘한 이야기를 해준다. 귀담아 듣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한다. 엄마니깐.
그냥 누리고 있는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꿈꿀 수 있는 오늘에 대한 감사를 잠시나마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