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Student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봄학기의 첫날을 기념이라도 하는 듯이 2007년 첫눈이 날렸다.
갑작스레 교실이 바꾸어 있는 상황은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였지만, 어쩌겠는가! 헐레벌떡 10분안에 글로브 팩토리에서 에스아유까지 가야하는 현실을 난 원하지 않았었다. 시장통같은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드로잉을 해야한다는 사실 또한 즐겁지 않다. 다른 반 수업현황이 칸막이 넘어 사정없이 영향을 끼치는 있는 열악한 환경속에 다시 나를 집어넣어야 한다니! 왜 맘대로 교실을 내 허락도 받지 않고 옮기는 것인가! 이 젊지 않은 학생은 어찌하라고...오고가며 쪼일 봄햇살도 두렵고, 헐레벌떡 교실을 향해 뛰어가야하는 모습도 그렇고...다행히 샘은 잘생겼다.ㅎㅎㅎ
프린트 메이킹 교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 같았다. 나이든 아저씨도 한분 계시고,ㅎㅎㅎ 동지가 생긴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만만치가 않아 보이는 수업분위기를 느꼈다. 역시 샘이 잘생겼다.ㅎㅎㅎ
세라믹교실의 샘은 여샘이고 중국인이다. 웃음소리가 중국여장부였다. 무서웠다.ㅎㅎㅎ 저음의 슬로우 영어여서 잠이 왔다.ㅎㅎㅎ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여학생님도 계시고 그리고 내 또래의 여학생도 둘이나 보였다. 어쨌거나 담당 샘이 가장 튄셈.
그리고 오늘 늦은 시간 컴퓨터 그패픽 수업이 있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수업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 수업만 극복할 수 있다면 무난 할 것 같은디...몰겄다.
갑작스레 교실이 바꾸어 있는 상황은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였지만, 어쩌겠는가! 헐레벌떡 10분안에 글로브 팩토리에서 에스아유까지 가야하는 현실을 난 원하지 않았었다. 시장통같은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드로잉을 해야한다는 사실 또한 즐겁지 않다. 다른 반 수업현황이 칸막이 넘어 사정없이 영향을 끼치는 있는 열악한 환경속에 다시 나를 집어넣어야 한다니! 왜 맘대로 교실을 내 허락도 받지 않고 옮기는 것인가! 이 젊지 않은 학생은 어찌하라고...오고가며 쪼일 봄햇살도 두렵고, 헐레벌떡 교실을 향해 뛰어가야하는 모습도 그렇고...다행히 샘은 잘생겼다.ㅎㅎㅎ
프린트 메이킹 교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 같았다. 나이든 아저씨도 한분 계시고,ㅎㅎㅎ 동지가 생긴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만만치가 않아 보이는 수업분위기를 느꼈다. 역시 샘이 잘생겼다.ㅎㅎㅎ
세라믹교실의 샘은 여샘이고 중국인이다. 웃음소리가 중국여장부였다. 무서웠다.ㅎㅎㅎ 저음의 슬로우 영어여서 잠이 왔다.ㅎㅎㅎ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여학생님도 계시고 그리고 내 또래의 여학생도 둘이나 보였다. 어쨌거나 담당 샘이 가장 튄셈.
그리고 오늘 늦은 시간 컴퓨터 그패픽 수업이 있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수업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 수업만 극복할 수 있다면 무난 할 것 같은디...몰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