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3, 2012

In the Museum

The Uprising Yellows



이곳 카본데일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 내 정원의 노란 꽃들을 소개한다. 성질 정말 급하다!!! 누굴 닮아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누굴 닮아서 꽃까지 그러나 싶기도 하고...ㅎㅎㅎ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지? 뭣땜시? 정말 신기하다.

Tuesday, February 21, 2012

Upstream with Face


My works, Drown the Sound, In the Glove Factory, Lingering, and The Other Side of the Window have been selected for the "14th Annual Faces Juried Online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The exhibition will debut on March 1, 2012 at www.UpstreamPeopleGallery.com
The exhibition will run for a complete 12 month's representation.

Midnight in Paris

그곳에 나도 가고 싶다.

Sunday, February 19, 2012

One Part of Adagio

Feburary in 202B

One After Time


Hit the Oak View, Oil Painting on Burlap, 36x48 inches, 2012
그동안 잔뿌리를 많이 내렸나 보다. 엇그제 간만에 거닐었던 이곳의 마을 풍경은 가슴이 아릴 정도였다. 어린 시절 시골 친구들과 순박한 친척들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 삭막한 도시로 향하던 버스안에서의 아릿함과 흡사한 것 같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 그 어린시절이 묻어있는 시골길을 갔을 땐, 물론 많이 변해버린 것에 대한 씁쓸함이 오래 간직한 추억을 희미하게 했지만서도.

살다보니, 이곳 낯선 땅에서 홀로서기(?)를 오랫동안 꾸려왔나 보다. 물론 항상 나의 힘이 되어주는 남편의 뒷바라지와 이제 굵어버린 아들들의 힘찬 응원이 없다면 힘든 일이었으리라 본다. 아니,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지켜주는 좋은 이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내가 이렇게 잘 버팅기고 서있었는지도 모른다며 인정해주고 싶다.

이제 이곳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시간의 속도라면, 난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미루어 보아도 시간은 그동안 정들었던 것에 대한 뜨근한 마음을 멈출 수가 없게 만드나 보다. 그동안 넓은 하늘을 머리위로 두고 살았던 것, 커다란 검은 눈동자로 나를 쳐다보고 정지해 서있었던 마을 사슴들, 그리고 땅파고 심어 놓았던 내 정원의 나무들과 꽃... 무지 그리울 것 같다.

저멀리 먼곳에 추억을 두고가는 마음이 이렇게 묘한 것인가 싶어 몇자 적는다.

Saturday, February 18, 2012

The Midnight in Oak View

Lingering in 202B



Enduring the times which put my mind through swelling confusion, I have learned to simplify the complex reality of what I see. The ‘Lingering’ series is a collection of progress and outcomes which was made from untying the knots of countless thoughts, and is meant to pour out the concepts of rendered life. While other series that I’ve worked on were made for self-expression, this particular series was made to show the embodiment of the clarity we receive from the unclear moments of life. By acts of contemplation through art I have tendered my inner desires and emptied my mind clear of attachments, which in turn, cleared the pathway of communication between my mind and the world’s complex life.

Since I wanted to contain within the series the abstract essence of conceptual reality, I was challenged to clearly state how I connect with reality while having to conserve the abstract answers from self-meditation. I used a combination of figurative subjects and a part of my body to create depth not only in paintings, but also in what they represent. Each painting is like a journal to me; it’s my psychological landscaping written through the depth within subjects. It is not a conclusion; it is a merely a fraction of my life, the serendipity of “lingering”.

The Artist


시간과 함게 주름지노라니, 어릴 적 얼굴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구 ㅎㅎ

토요일이고, 심신이 피곤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갔다. 예술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것 사실이다......말이 나오지 않는 영화를 보자니 집중도가 높아 비주얼 감동이 넘쳤다. 좋은 영화 한편을 보았다싶다. 눈가에 눈물이 축축해지는 것을 훔쳐내느라...

Sunday, February 12, 2012

Mein Birthday


Barracuda

So this ain’t the end -
I saw you again today
I had to turn my heart away
Smiled like the sun -
Kisses for real
And tales - it never fails!

You lying so low in the weeds
I bet you gonna ambush me
You’d have me down down down down on my knees
Now wouldn’t you, barracuda?

Back over time we were all
Trying for free
You met the porpoise and me
No right no wrong, selling a song-
A name, whisper game.

If the real thing don’t do the trick
You better make up something quick
You gonna burn burn burn burn it to the wick
Ooooooh, barracuda?

Sell me sell you the porpoise said
Dive down deep down to save my head
You...i think you got the blues too.

All that night and all the next
Swam without looking back
Made for the western pools - silly fools!

If the real thing don’t do the trick
No, you better make up something quick
You gonna burn burn burn burn it to the wick
Ooooooohhhh, barra barracuda.

Ohhhhhhhhhhhh.

Friday, February 10, 2012

Love in the Glove Factory


'The Ways of Lingering', Oil Painting on Canvas, 18x24 inches,2011

가끔은 가슴이 뛴다. 오늘 같은 날이 그렇다. 참을 수 없어 밥을 빨리 먹고 날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ㅎㅎㅎ 나의 기본적인 전략은 언제나 밥부터!

사랑에 빠진 것처럼 가슴 한 복판이 뛰고 있는 그 맛을 알기에 난 오늘도 밥 묵었다.

어제 저질러 놓은 뒷처리 하러 빨리 가야혀! 사랑의 기본적인 매너, 내가 너를 캐어한다잉!


'The Soap', Mix Media on MDF board, 23.5x24 inches, 2011

Reception:
February 10, Friday at 7:00-11:00 pm in the Glove Factory

Tuesday, February 07, 2012

Breaking Through




어렵지 싶다! 제목은 멋지게 '부수고 나가기'(?)로,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지 하면서, 깊고 푸른 밤을 지나 무엇을 본 것 같은디...그 알 수 없는 그것을 넘 확 보여주었다는......ㅎㅎㅎ

넘 밀었나 보다! 누구님의 말씀대로 무엇인지 불분명해서 방황하는 그 상태가 아름다운 모양이다. 뭔가 깨달은 바를 보여주고 싶었는디...그 결과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지 말라고요? 그러면? 그냥 어찌 그림을 그린다지요?

In the Glove Factory#2

Sunday, February 05, 2012

New Land 2012


밑바탕만 만들어도, 왜 다들 이리도 사랑하는 것이지? 그러네! 나도 변했나 보다. 더 이상 이리저리 요리를 못하겠다. 이것이 근본적으로 깔려있는 액기스 추상화가 주는 마력일까?

Sustain 2012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생'허리띠'에 우등상을 주었다지? 아트를 만든답시고 이리저리 조리를 하지 않은 작품에? 그 깊은 뜻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그 깊은 뜻을 모르니, 난 아직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