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7, 2025

나풀나풀~~~

 출근 전 자체 오리엔테이션 중으로, 삶은 관에 들어갈 때까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방법'을 찾다가 간다는 말이 와닿는 아침이다.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려 지내려면 '소통'이란 것을 잘해야 하는데 그것이 공부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쉽게 되지 않는 것이란다.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 '상처'의 말을 주고받지 않으려면 어떤 '대처문장'을 마련해야 할까. 

소중한 인격체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선'을 넘지 않고, 일방적이거나 지배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핑퐁 게임을 하듯이 대화를 주고 받는 소통이란 것은 처한 환경에 따라 기술이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무난한 '침묵'이란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경우에 하나, 상대방의 자기중심적인 입장에서 내뱉는 말에 어떻게 '나풀나풀한 말'로 지나치며 부정적인 화염에 걸려들지 않을 것인가. 역시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무례하게 훅 들어오는 말에 감정적인 반응 보다는 '긍정적인 배움'을 갖으면 된다고 한다.  내 감정은 나의 것이니, 흔들릴 가치가 있는지 컨트롤 들어가야 한다. '남탓'을 하지 말고, 쉽게 비난하지 말고, 불안함과 속상함을 컨트롤해야 한다. 

'괜찮아,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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