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4, 2011

Friday, September 23, 2011

Something Like Happiness



Soony Eunsoon Seo
Something Like Happiness


I originally planted sunflower seeds in my garden for dreaming sunny day pictures. One day I faced their soundless new green up-risings from the dark soil while I had been busy with my daily life. It was the most wonderful spiritual moment to have their green “Hellos!” from the ground. At that moment, just one question popped into my mind: What made them spring from the dark ground? I had watched them in stormy spring, hot summer, heavy fall and frozen winter. They had been through a series of rainy, windy, dry, snowy, and sunny days which is similar to my life journey. Sometimes, I have met uncertain fear when making art. What is a new challenge to making art in a routine daily life? Through that experience, I learned a lesson from my sunflower standing through four seasons, which is that I have to put my new seeds into my painting ground without fear by just doing, standing, and blooming.

I have started to experiment with mono printing which is a technique that I had never used in my work. Mono printing is characterized by its spontaneity, originality and its combination of printmaking, painting and drawing media. My approach has been intentionally rendered to grab psychological appeal that's difficult to analyze in words but universal to all of us in black and white color. I have been interested in creating metaphors to say something profound or simply to communicate with people in an abstract way. The process of making mono printing also has rainy, windy, dry, snowy, and sunny days. I like that mono printing gives me a more accidental and spontaneous result. These kinds of accidental and spontaneous results are “Something Like Happiness” in my life.

Sunday, September 18, 2011

Drown Sound


Drown Sound, Oil Painting on Canvas, 24x30 inches, 2011

귀를 막아도 눈을 감아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아니,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꾹 다물어서 알 수 있는 진실이란 것이 있다. 진실이 무엇이냐고? 글쎄다!

잠잠한 시간에 들리는 소리, 파도 소리?

Saturday, September 17, 2011

Summer Rain (in Progress)

사진이 제대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한 것인가? 자꾸만 보고싶은 그림인데 블로그에 올려보니 별로다 싶어 마음이 내려 앉는다.ㅎㅎㅎ 벌써 이곳이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만다. 너무 멀리 있기에 그동안 정든 이곳을 다시 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려 보았다.

Tuesday, September 13, 2011

Sunday, September 11, 2011

In the Glove Factory

그림을 잘 그리는 것 보다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 "In the Glove Factory(OSF Family Medical Center Painting Award) captured my attention with its rich warm-to-color pallet, painterly application, and balance between beauty and the grotesque. The tranquility in the lit face belies the somewhat menacing large pink glove looming at her side." -Adrian Areleo

64 Arts Reception in Monmouth



Tuesday, September 06, 2011

What a Wonderful World!



우체통에서 카드를 받고선 깜짝 놀랐다. 아니 어찌 이런 일이!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ㅎㅎㅎ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있다. 살다 보니...

어찌혀서 나의 작품을 이리 사랑한단 말인가!

두 작품이 당선 되어 기쁘기 그지없었건만, 카드 카버 이미지까지 나의 작품을 넣어 둔 것을 보면? ㅎㅎㅎ 사랑받고 있음이 틀림없다!ㅎㅎㅎ 이런 느낌 정말 자주 가져보는 것 아니다. 누가 시켜서 누굴 위해서 그림을 그렸던 것은 아니지만 나도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지 않겄는가 말이다.

그 누군가가 나의 그림을 알아준다는 사실 정말 기쁘기 그지 없다. 나의 시작하는 설레임과 방황하는 서성임을, 그 무엇보다도 밑으로 밑으로 내리 앉을 것 같았던 그 버거웠던 가슴앓이 했던 그 시간들을 품고 있는 두 작품이 이렇게 카드에 실려서 내 우체통 박스속에 넣어질 날이 오고 말거라는 것을 내가 알았던가 말이다.

나는 그림쟁이 서은순이다!

Saturday, September 03, 2011

One after Summer (in Process)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너개의 통과 이미지들을 걸쳐서 이 이미지에 도착했다. 마르기를 기다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 다시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고 싶다면, 캔버스의 이미지와 치열한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뭐여 이것이? ㅎㅎㅎ

난 한국 사람이니 한복을 그린다든가 아니면 한복 속치마나 고쟁이를 그려야 될텐디...ㅎㅎㅎ 내가 사는 것이 그렇다. 한복 입어 본 지가 언제든가!

아침에 유령처럼 나타나는 이미지를 다루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ㅎㅎㅎ 역시 난 위대한 예술가가 아니다. 뭔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그림을 본다는 것이 불편하다. 시상에 아름답지 못한 일이 얼마나 많은디 나까지 한목해야 하나 싶어 정지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