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03, 2011

One after Summer (in Process)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너개의 통과 이미지들을 걸쳐서 이 이미지에 도착했다. 마르기를 기다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 다시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고 싶다면, 캔버스의 이미지와 치열한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뭐여 이것이? ㅎㅎㅎ

난 한국 사람이니 한복을 그린다든가 아니면 한복 속치마나 고쟁이를 그려야 될텐디...ㅎㅎㅎ 내가 사는 것이 그렇다. 한복 입어 본 지가 언제든가!

아침에 유령처럼 나타나는 이미지를 다루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ㅎㅎㅎ 역시 난 위대한 예술가가 아니다. 뭔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그림을 본다는 것이 불편하다. 시상에 아름답지 못한 일이 얼마나 많은디 나까지 한목해야 하나 싶어 정지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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