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5, 2024

Uprising April

 


조용한 바닷가를 거닐었다.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다를 바라 보았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 ㅋ '바글바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다들 어디로 가셨을까. 바닷가 공기가 선선한 탓인지 벚꽃과 목련꽃이 아직 한창이어서 더더욱 좋았다. 아직 봄이다! 넘어가는 석양을 붙잡고 와인 한잔 하고 싶었지만 그냥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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