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6, 2018

최소한의 예의~~~

사람 사는 것이 더 잘난 것도 없고 더 못난 것도 없단다~~~

비교하며 우월감과 열등감에 사라 잡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마주하게 되었다. 선택할 수 없이  타고난 신체적 결함을 비하하는 외모지상주의적인 사고에 사로 잡히지 않기가 쉽지 않다. 부모가 물려준 큰 얼굴과 긴허리 그리고 짧은 다리...선택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것이다. 그 주어진 조건 때문에 차별받거나 무시받는 문화를 쉽게 용서하거나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 저항하고 싶다! ㅋㅋㅋ

무례란 그런 것이다. 사회전반적으로 범람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 판단을 들이대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굳게 다지면서 아침 물가에 나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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