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02, 2017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자그레브

관광객들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다. 사람이 너무 많아 화장실 가는 것을 포기하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중에 가장 아름답고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나무들과 꽃 그리고 호수와 폭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6개의 호수에서 떨어지는 멋진 폭표의 전경과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다. 에메럴드 빛 토명한 녹색의 호수가 인상적으로 아름답다.
여기저기 여러줄기 폭포가 있어 물이 풍만한 곳이다. 그것도 에머럴드 빛으로 깨끗한 물! 그런데 물고기들이 산다. 깨끗한 물에도 살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있다. 

플리트비체 공원엘 갈땐 반드시 안정되고 편안한 복장을 특히 신발을 필요로 하다. 물이 많아 바닥이 미끌미끌 낙상할까 두려워 온몸에 힘주고 눈에 힘주고 오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여기저기 이곳저곳 물이 쏟아져 내린다.

고요한 곳도 있었으니 리플렉션은 기본이고, 호수밑에 내려앉은 나뭇가지들과 물고기들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였다.


멋졌어~~~


에머럴드 물빛~~~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심장, 수도 자그레브는 전체 인구 80만며으이 작은 도시로서 중세적 느낌과 동유럽 고유의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와 멋진 길거리 페셔니스타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과거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아 구시가 광장에는 다양한 양식의 건물들이 여전이 남아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수도로서 동유럽의 주요 도시인 비엔나, 부다페스트, 류블라냐, 뮌헨, 베네치아 등 많은 도시들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그레브 대성당
네오고딕 양식으로 첨탑이 이색적이며 자그레브를 대표한다.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 대성당 멀리샷

네오고딕 자그레브 첨탑이 짤리고 대신에 ㅋㅋㅋ

성 마르크 성당
빨강, 흰색, 파란색 타일로 만든 지붕이 유명한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
결혼기념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신랑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 엘라치치 광장
크로아티아의 영웅인 반 첼라치크의 동상이 있으며, 자그레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중앙시장인 노천시장 관광

잘생긴 크로아티아 남자들의 전통 행렬(?) 뒤엔 부끄럼을 모르고 나오고마는 동물적이며 순수한 말의 생리현상을 처리하는 청소맨이 쓰레받이를 들고 뒤따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산다는 것이...ㅋㅋㅋ

크로아티아 대표시인과 함께 이름이 뭐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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