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ssible
그냥 못하는 것 포기하고 잘할 수 있는것을 심화시키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순간 허하게 '포기'란 단어를 내뱉고 있었다. 절대 쉽게 꺼내어서는 안될 단어 '포기'라는단어를 사용하고 말았다. 결별하는 아픔이라고 해야할까 어떤 좋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 버리는 자리에 무기력함이 파고 들어왔다.
난 수영하는것을 좋아한다. 돌고래처럼, 물뱀처럼, 물고기처럼, 가오리처럼, ㅋㅋㅋ 물속에서 사는 동물처럼 물속에 들어가 리듬을 타고 있노라면 행복하다. 선수가 될 수 없지만 선수처럼 물속에서 폼나게 나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네가지 영법중에 평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발목이 옆으로 꺽이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기에 급기야 자면서도 발목을 돌리며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문제를 발견했으니 극복만 하면 되는 선명한 단계로 시간, 노력, 인내, 그리고 깡으로 멋진 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웨지킥 보다는 윕킥이 편안한 것 같아 나름 적응하며 못난 발목을 끌고 다니다가 결국엔 과도한 웨이브를 타는 좋지 않은 습관이 생긴 모양이다.
윕킥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기본적인 발목꺽기가 되질 않으니 새로운 해결방법인 웨지킥의 자세가 젊은 강사님으로 부터 제시되었을 때 어리석게도 난 '포기'란 단어를생각했다.
차라리 발을 쓰지 않고 팔만 이용해서 앞으로 나아가라니요~~~ㅠㅠㅠㅠㅠ
ㅋㅋㅋ애정어린 관심으로 바른 길로 가지 않는 아짐회원님을 방치하지 않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울 젊은 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근데 어찌하나 정작 자세를 바꿔야 할 회원님 취향이 웨지킥이 아니니 ㅠㅠㅠㅠ 멋진 휩킥을 할 것이야요~~~하면서 발등으로 막 웨이브 타는 아짐 ㅋㅋㅋ내가 젊은 샘이라면 어찌 할 것인지?:냅둬브러~~~ㅋㅋㅋ 선수될 거 아닌겤ㅋㅋ
아무래도 이런 모질한 사태는 '폼생폼사'에 어긋나는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그냥 '포기'할까하는 소극적이고도 부정적인 생각이 훅 하고 올라왔지 싶다. 물러나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내게 있는것인가? 아니면 '깡'으로 끝까지 될 때까지 막 젓다보면 통뼈 발목이 유연해지는 기적이 일어날까나. 집에 돌아와 낮잠들고 싶었지만 유튜브 샘에게 물어보는 거 잊지 않았다.
평영 발목 강화하는 법? ㅋㅋㅋ
내일은 차라리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팔만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평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려야 할 모양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쿨하게? 그러나 난 포기하고 싶지 않다. 상체의 힘으로 다리의 뒷발엔진의 도움없이 나아가는 엽기적인(?) 기적을 만들어볼까 하며 혼자 웃어본다.
난 수영하는것을 좋아한다. 돌고래처럼, 물뱀처럼, 물고기처럼, 가오리처럼, ㅋㅋㅋ 물속에서 사는 동물처럼 물속에 들어가 리듬을 타고 있노라면 행복하다. 선수가 될 수 없지만 선수처럼 물속에서 폼나게 나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네가지 영법중에 평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발목이 옆으로 꺽이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기에 급기야 자면서도 발목을 돌리며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문제를 발견했으니 극복만 하면 되는 선명한 단계로 시간, 노력, 인내, 그리고 깡으로 멋진 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웨지킥 보다는 윕킥이 편안한 것 같아 나름 적응하며 못난 발목을 끌고 다니다가 결국엔 과도한 웨이브를 타는 좋지 않은 습관이 생긴 모양이다.
윕킥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기본적인 발목꺽기가 되질 않으니 새로운 해결방법인 웨지킥의 자세가 젊은 강사님으로 부터 제시되었을 때 어리석게도 난 '포기'란 단어를생각했다.
차라리 발을 쓰지 않고 팔만 이용해서 앞으로 나아가라니요~~~ㅠㅠㅠㅠㅠ
ㅋㅋㅋ애정어린 관심으로 바른 길로 가지 않는 아짐회원님을 방치하지 않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울 젊은 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근데 어찌하나 정작 자세를 바꿔야 할 회원님 취향이 웨지킥이 아니니 ㅠㅠㅠㅠ 멋진 휩킥을 할 것이야요~~~하면서 발등으로 막 웨이브 타는 아짐 ㅋㅋㅋ내가 젊은 샘이라면 어찌 할 것인지?:냅둬브러~~~ㅋㅋㅋ 선수될 거 아닌겤ㅋㅋ
아무래도 이런 모질한 사태는 '폼생폼사'에 어긋나는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그냥 '포기'할까하는 소극적이고도 부정적인 생각이 훅 하고 올라왔지 싶다. 물러나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내게 있는것인가? 아니면 '깡'으로 끝까지 될 때까지 막 젓다보면 통뼈 발목이 유연해지는 기적이 일어날까나. 집에 돌아와 낮잠들고 싶었지만 유튜브 샘에게 물어보는 거 잊지 않았다.
평영 발목 강화하는 법? ㅋㅋㅋ
내일은 차라리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팔만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평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려야 할 모양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쿨하게? 그러나 난 포기하고 싶지 않다. 상체의 힘으로 다리의 뒷발엔진의 도움없이 나아가는 엽기적인(?) 기적을 만들어볼까 하며 혼자 웃어본다.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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