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3, 2024

흐린대로 좋아

 

흐린 날은 흐린대로 좋아

두 무릎 아직 썽썽하여 걸을 수 있는 것이 좋아

내가 나인 것이 좋았던 흐린 날~~~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