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7, 2023

3days

 아, 눕고싶다. 시차가 바뀌어 몸 컨디션이 엉망인 그런 상태에 놓인 나는 '작심삼일'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몸이 눕자하니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지만 편안하게 잠들 수 없다. 일단 일어난 몸은 피곤하다 한다. '뭣이 중할까' 묻는다. 의지박약인가 아니면 시간을 오래묵은 몸의 허약함인가. 생체리듬이 바뀌고 있는 지금이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상은 피곤하고 눕고 싶어진다. 깊은 잠을 잤더라면, 벌떡 하고 일어났을텐데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해진다.

'건강'이 우선이다. 

아침을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건강한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쯤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이다. 아무래도 며칠 소홀히 했던 햇빛 아래 평화롭게 걷기를 챙겨 먹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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