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5, 2019

Be Cool~~~

이상하게시리 잠들 수 없는 날이 있다. 그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쓰잘데기 없는 조각의 모서리를 붙들고 전전반측 해보았자 잠들 수 없는 그런  시간에 들어가 있는 자신에게 '차라리'란 단어를 내세우게 된다. 차라리 신문을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며 조간신문을 읽어 본다.

'최선의  결과를 생각하라'란 문장을 발견하였다.   최선의 모습으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자신의 삶을 꾸리고 있는 것인가. 입은 하나이고 귀는 두개인데 이 간단한 사실을 자주 잊어먹고 하고 싶은 말만 내뱉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는가. 가끔은 물어봐주어야 할 물음표들이 들고 일어난다. 다행히!

인간관계에서 조금 친해졌다고 불만스럽고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의사전달하는 타인의 모습을 보고서야 그 불편함을 알게 되었다. 마음을 찌푸리게 만드는 타인들의 모습을 보고서 깨우치며 스스로를 다듬을 줄 알아야 한다.

하루 하루의 시간을 건강하게 꾸릴려면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그래도 나이가 드니 아무런 유익이 없는 몹쓸 비교습관을 덜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자기에게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맞게 당당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북돋아주고 단점을 감싸주는 그런 멋진 사람으로 스스로가 서면 되는 것이다.

스스로의 특별함? ㅋㅋ 알아채야 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당당하게 살아 가는 것이지.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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