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9, 2016

Red/Blue

Blue ii by Joan Miro

큰아들과 '후안 미러'의 작품들을 보러 댕겨 온 늦은 여름날을 기억하고자 그의 작품 이미지를 올려 본다. 미술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 싶다.공간이 비좁아서 감상을 한다는 것이 어려웠던 점은 아쉬웠지만 위대한 님이 태어난 스페인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출렁였다. 스페인 천재 조각가 가우디를 존경했다는 미러님의 순수한(?) 작품을 지나던 똑똑한(?) 아이가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이것은 낙서같아요~~~ 물론 위작품을 보고 한 평은 아니었다. 

아빠가 뭐라 하셨을까요?



윤종신, 본능적으로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