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2, 2016

before Spring

into the Deep (Night Garden), 40 x 120 inches, 

봄이 오려나 마음이 뒤숭숭허니,
주전자에 물을 끓이며
 허한 마음을 달려려고 한다.
대나무 줄기는 시간과 집중에 비례해서 
마음밭에 일어나고 있는 즈음에
왜 이리 싱숭생숭
봄이 오려나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sDlfP0fsM
김광석, 먼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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