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12, 2012

Heart Running

간만에 잠들기 전에 가슴 뜀을 느꼈나보다.ㅎㅎㅎ 빨리 날이 밝아 스튜디오에 가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신기하게 들었다. 역시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냥 의미없을 것 같은 이야기를 영어로 주절거리고 났더니 정신이 좀 들어 온 것 같기도.ㅎㅎㅎ

하지만,

여섯시간의 노동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던 컨탬포리리 추상화 한점을 만들었다. 제목은 이천십이년 여름! 열정이 출장간 모습을 담고 있는 것 아닌가! ㅎㅎㅎ 물감이 하 아까워 그냥 캔버스 뒷면에 제목을 적고 왔다. 하 허무해서! 울지는 않았다. 그러네, 제목을 다시 바꿔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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