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6, 2012

Under the Moon

                               
Under the Moon, Oil Painting on Board, 2012

달빛에 춤추던 파도들의 울렁이는 모습을 앞으로 하고 밤 소주를 좋은 이들과 마시고 싶은 날이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에 술잔이 기울면 내 마음도 기우는 각도에 따라 쏟아지려나? ㅎㅎㅎ 유난히도 빛나던 밤하늘의 별들을 괜시리 바라보며 보통적으로다가 아는 별자리도 챙겨보고 그렇게 여름밤이 깊어갔던 아련한 기억의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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