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06, 2012

Behind

'Rooster Should Cry'의 프레임 작업을 하다가, 외치는 소리가 나는 나의 휘갈긴 메모를 보았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뭐 쓰러지면 다시 일어난다...ㅎㅎㅎ등등의 그 순간의 흔들림을 이겨내고 적어 놓았던 그 글씨를 보니, 기분이 묘했다.ㅎㅎㅎ

물론, 내가 적어 놓은 말 그대로 절대 포기하지 않아서 그 그림을 수렁에서 구해 놓았고, 그리고 뮤지엄에서 하는 쇼에 걸려 보기도 했고, 또 나의 대표 선수로다가 어느 대회에 출품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내게는 체험된 기적(?)이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무엇이 나를 쓰러지지 않게 하는가?

새벽에 잠이 깨어서, 전전반측하다가 지금 나 북어국에 밥 말아 묵었따.ㅎㅎㅎ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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