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2day
서쪽으로 기울며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는 빛을 잡아 장미꽃 가시에도 웃는 마음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어는 겨울날 정원 한 모퉁이에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잘려져 나갔던 해골같은 장미줄기의 가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붉은 열정을 지켜려는 가시의 날카로움에 찔린 순간에 보았던 여름날의 그 붉은 날카로움을 기억하고 있을 보잘 것 없는 가시들을 그리고 싶었다.
드러나게 환하게 웃고 있는 노란 스마일의 도자기를 그리는 것이 역시나 만만치가 않는 것은 가시 많은 현실의 발을 딛고 살며 언제나 미소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어렵다. 지난날 치열하게 자신을 이겨 그려놓은 그림들을 보면서 조급해서 넘어지려는 마음 용기를 주고 있다. 넌 할 수 있어!
순결한 흰색의 그림자는 언제나 어렵다. 휘감고 돌아가는 순수한 흰색의 어두움을 그리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다시 한번 서성서린다. 넌 할 수 있어! 오늘은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다. 못나고 추한 마음 갖다 버리고 어제보다 두배로 행복하기로 하고 너도 나도 좋은 하루!!
드러나게 환하게 웃고 있는 노란 스마일의 도자기를 그리는 것이 역시나 만만치가 않는 것은 가시 많은 현실의 발을 딛고 살며 언제나 미소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어렵다. 지난날 치열하게 자신을 이겨 그려놓은 그림들을 보면서 조급해서 넘어지려는 마음 용기를 주고 있다. 넌 할 수 있어!
순결한 흰색의 그림자는 언제나 어렵다. 휘감고 돌아가는 순수한 흰색의 어두움을 그리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다시 한번 서성서린다. 넌 할 수 있어! 오늘은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다. 못나고 추한 마음 갖다 버리고 어제보다 두배로 행복하기로 하고 너도 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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