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사랑
슈퍼에서 먹거리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돌팍 사이에서 꽃을 들어올린 작고 귀여운 보라색 제비꽃을 보았다. '조동진'의 제비꽃이다! 소녀시절의 나는 조동진의 제비꽃 노래를 들으면 뭔지 모를 슬픔을 느꼈었는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만나는 작고 귀여운 보라색 제비꽃을 스마트 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아 꽃을 들어올린 작고 강하고 아름다운 보라색 제비꽃.
제비꽃의 범주에 들어가는 꽃이 70여종이나 된다고 한다. 꽃잎 한쪽에 흰털의 유무에 따라 제비꽃이나 호제비꽃으로 구분된다고 하니 다음엔 더 고개를 숙여 관찰해 봐야겠다. 보라색 제비꽃 꽃말은 겸손, 겸양, 성실 그리고 사랑이라 한다. 어제 만난 보라색 제비꽃에서 겸손과 사랑의 에너지를 받아 오늘 하루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숙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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