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01, 2019

No Record

레바논 출신의 여성감독, 나딘 라비키의 영화 '가버나움'은 가슴이 멍멍해지는 영화로, 주인공인 어린소년의  한맺힌 커다란 눈동자가 잊혀지지 않는 영화이다. 출생기록도없어 누구인가를 증명할 수 없는 존재로서, 부모로 부터 받아야 할 어떤 기본적인 보호란 것도 받아보지 못하며, 아동학대와 노동착취를 당하며 사는 12살(대략) 어린 소년(자인) 이야기는 오늘 내가 누리는 사소한 것들에 대한 돌아보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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