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05, 2015

in My Garden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을 치다가 떠오르는 노래가 있었으니 꽃밭에서
~~~
가끔은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다. 자족하며 작은 기쁨에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겼던 생각이 잠시 흔들려 잠이 오지 않았다. 예술을 한다는 것이 가난하기에 비웃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서도 천박한 물질적인 사고방식으로 평가절하 받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 당신들은 부자가 되시고 난 꽃밭에서 꽃을 가꿀겨~

조관우,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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