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8, 2013

Muttering



Muttering, acrylic painting on Canvas, 36x36 inches, 2010

영어만 제대로 잘 표현할 수 있었다면, 몇시간 동안 마음속 구석진 곳에서 올라오는 불쾌한  찌꺼기로 남는 느낌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마음 답답함을 적는다. 무례하지 않고, 이상하지 않게 남을 배려하며 좀 대화를 할 수 없을까? 영어로 말이야!  내 생각과 느낌을 제대로 영어로 나타낼 수 없었던 오늘은 좀 그야말로 성질이 잔뜩난다. 오백년 살 사람처럼 그렇게! 내가 조금 손해 보고, 그냥 쉽게 가면 안되는지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것이 왜 이리도 힘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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