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3, 2012

Losing Game

긍정적인 단어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빨리 바른 생활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늘어진 침대를 벅차고 일어나 땡기지 않는 늦은 아침을 먹었나 보다.

빈터에 땅이 다져지고 그리고 집을 잡고 있을 콘크리트 작업이 그 단단함으로 자리를 잡고, 다시 그 위에 중요한 물의 길들이 들어서고(플러밍 작업) 다시 콘크리트를 바르며 집이 다져지고 있음을 본다. 울통 벗은 미제 젊은 남자들이 일을 하는 것을 부엌 창너머로  바라보며 '차타리 부인의 사랑'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나기도 하면서.ㅎㅎㅎㅎㅎㅎ

새집이 일어나는 소리가 오늘은 조용하다. 모든 것이 정착이 될 때까지 기다리나 보다.

난 다시 늦게 일어났다. 머리가 아플정도로 늦게 여름을 자나보다. 아무래도 여름잠 자는 동물로 변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난 뱀띠이니, 겨울 잠을 자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슬금슬금 무너지더니 이제 침대와 쇼파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내 게으름이 터를 잡고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쌓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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