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7, 2009

Spring in 2009

개학날을 앞두고 마음이 어지러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몇편의 영화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있어 보았지만 신통치가 않다. 영화라는 것이 보면 볼 수록 허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인가? 허허허

봄학기가 시작되면 더이상 소파에 앉아 무기력한 모습으로 더이상 영화를 보고 있는 그런 모습 가질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핑계삼아 열심히 오늘날의 첨단 아트를 적극적으로 보고 있다는 묘사를 하는 것이 긍정적인 묘사가 될 것 같다.

오래전 블러그에 옮겨 놓았던 노트를 발견하여 옮겨 보았다. 이천 육년 가을 학기에 옮겨 놓았던 글인데 다섯학기를 보낸 후의 느낌은 다르다. 다시 붓을 잡기전에 읽고 읽고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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