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9, 2008

Curious Case of Benjamine Button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단추를 다시 채울 수 있다면? 처음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 등등의 유사한 질문들을 하였다. 거꾸로 가는 시간을 꾸리는 것이 내게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천팔년의 끝자락에 달랑거리고 있다.

시간이 달리고 있다. 어느새 사년이 흘렀고 그리고 이제 이년반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난 이곳과 이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겠지싶다. 누군가의 생각대로 앞선 상상을 하며 이곳에서의 시간을 소중하게 꾸려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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