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0, 2016

Try Everything

'주토피아'란 영화를 보다가 미국에서의 '운전면허국'의 처절한 (?) 체험이 떠올라 깔깔거리고 웃었나 보다. 느림보  '나무늘보'란 동물을 알게 되었는데 급기야 구글검색까지 해보았다. 나무들보는 다른 동물을 해칠 이유가 없어서 빠를 필요가 없다는 정보에 웃음이 나오고 만다. 근육량이 부족해 느리다는 구여운 느림보가 있는 주토피아!

그곳 운전면허국 콧수염 달린 미제 공무원은 아직도 계시나? 불친절하고 늦고 오만방자하던 불쾌한 그림을 남겼던 님들이 신속하고 친절할 필요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유시민' '김정운'을 굶주린 마음으로 만나고, 이제 제일 까칠해 보이는 '강신주'님을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구멍있어 가볍게 나는 '김정운'님 보다 활자체가 작아 깐깐해 보이는, 이름부터 깐깐해... 물렁한 지방살 낀 마음을 흔들어 깨워, 단단한 근육의 힘으로 덤벼 들어야 할 모양이다. 아니지! 먼저 마음 문을 열어블고~~~

https://www.youtube.com/watch?v=k3A_pzCUwRA
-Zootopia Official Sloth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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