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4, 2012

Down to the Bone

영화가 갑자기 끝나는 바람에 좀 허탈(?)하기도 하면서...삶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다. 뼈속 깊이 인박힌 것들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기도 하고... 한동안 하지 못했던 동네 마실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건전하게 들었다. 좀 걸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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