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9, 2010

Hello from the Familiar Stranger(90%)


"Hello from the Familiar Stranger", Oil Painting on Canvas, 36x36 inches, 2010
이제 그만 할래. 완전 당근녀의 그림을 만들고 말았도다. 울 작은 아들이 갖고 싶지 않다며 나의 그림을 거부했다. 그럼 누가 갚고 싶어하나. 이런 된장! 많은 시간을 들여 완성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거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서로 갖고 싶어해야 되지 않아. 작품성이라도 있어야 되는디...ㅎㅎㅎ 이상한 작품을 하나 더 만들었나 보다. 그래서 익숙한 이상녀, 당근녀?

ㅎㅎㅎㅎㅎㅎㅎ된장 고추장 막장이다! 뭐 그래도 공부 했잖아. 손도 그려보고 그리고 얼굴도 무섭게 해보고 그리고 글자도 깔아보고...나름 창의적인 작품인디 어찌 이리 껄떡지근하고 허한 웃음이 나온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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