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나이가 들면 사진을 찍는 것이 젊은 시절만큼 가슴 뛰는 일이 아니라고 하더니, 작금의 난 카메라에 대한 의식적인 메너가 없어졌다고 본다. 분칠을 하고 흐린 눈썹을 보충하고 붉으스레한 입술로 변장했던 젊은 날의 메너는 사라진듯하다. 카메라 화소수가 높은 탓으로 피부의 잡티가 넘 잘나온 것 빼고는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나의 모습이 그리 속상하지도 않다.
이렇게 미소짓고 있는 익숙한 얼굴은 누구인가? 누군가의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로서 답을 하는 것이 내 정체감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난 그들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보아 나는 누구인가의 답란에 반드시 적어야 할 것이다. 난 아직도 배울 것 많은 학생이고, 밤하늘의 별 이름도 제대로 모르지만 그들이 있어 행복해 하는 아줌마이기도 하고 그리고 성격 모자라 주위에 사람이 없는 외로운 인간이기도 하다.
이렇게 미소짓고 있는 익숙한 얼굴은 누구인가? 누군가의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로서 답을 하는 것이 내 정체감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난 그들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보아 나는 누구인가의 답란에 반드시 적어야 할 것이다. 난 아직도 배울 것 많은 학생이고, 밤하늘의 별 이름도 제대로 모르지만 그들이 있어 행복해 하는 아줌마이기도 하고 그리고 성격 모자라 주위에 사람이 없는 외로운 인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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