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 Door
30x36 inches, Mix media painting
믹스 미디어 페인팅을 캔버스에 적용한 처음 작품이고, 가장 큰 사이즈의 추상화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버랩 두번 째 이미지이다. 담당 교수님인 '나자르'의 작품을 보면서 원색적인 텃치의 영감을 얻은 것도 사실이고, 그동안 사용했던 엠디에프(인조 보드)와 플라이 우드(합판(?))가 심히 무겁고 휘어지는 결과에서 비롯된 캠버스의 선택은 유익한 도전이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난 백그라운에 속하는 선들의 어지러짐에 흥분했다. 하지만 포그라운드에 해당하는 포그라운드가 너무 높아 컴포지션에 깝깝함이 시간이 감에 따라 찝찝함을 유발해 스스로가 만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머리아픔을 겪어야 했던 치열한(?) 이미지이다.
누가 가르치는가! 스스로가 고뇌하고 탐구하며 치열한 인내심으로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함을 누가 모르겠는가!! 미국에서 이름있는 몇명의 추상화가의 작품을 리서치하며 추상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으로 옮겨 가는 것을 경험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뽑아 내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강력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다는 것 큰 가르침이었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자연발생적인 듯한 그 자유로움은 강력한 사유끝에서 얻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슴판에 새겼다.
이천구년의 새로운 도전이었던 믹스 미디어의 붉은 문을 잘 연듯 하다. 그동안 내안에 들어있는 가능성을 밀어주며 아껴주었던 '나자르'에게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가 내안에 있는 붉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누군가에게 문이 되어야 하는디...
믹스 미디어 페인팅을 캔버스에 적용한 처음 작품이고, 가장 큰 사이즈의 추상화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버랩 두번 째 이미지이다. 담당 교수님인 '나자르'의 작품을 보면서 원색적인 텃치의 영감을 얻은 것도 사실이고, 그동안 사용했던 엠디에프(인조 보드)와 플라이 우드(합판(?))가 심히 무겁고 휘어지는 결과에서 비롯된 캠버스의 선택은 유익한 도전이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난 백그라운에 속하는 선들의 어지러짐에 흥분했다. 하지만 포그라운드에 해당하는 포그라운드가 너무 높아 컴포지션에 깝깝함이 시간이 감에 따라 찝찝함을 유발해 스스로가 만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머리아픔을 겪어야 했던 치열한(?) 이미지이다.
누가 가르치는가! 스스로가 고뇌하고 탐구하며 치열한 인내심으로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함을 누가 모르겠는가!! 미국에서 이름있는 몇명의 추상화가의 작품을 리서치하며 추상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으로 옮겨 가는 것을 경험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뽑아 내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강력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다는 것 큰 가르침이었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자연발생적인 듯한 그 자유로움은 강력한 사유끝에서 얻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슴판에 새겼다.
이천구년의 새로운 도전이었던 믹스 미디어의 붉은 문을 잘 연듯 하다. 그동안 내안에 들어있는 가능성을 밀어주며 아껴주었던 '나자르'에게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가 내안에 있는 붉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누군가에게 문이 되어야 하는디...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