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0, 2026

Do Something~~~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러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위대한 겟스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소설(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영화한 것으로 '브래트 피트'와 '캐서린 블란쳇'이 주연을 맡았다. 요즘처럼 볼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본 영화를 두번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하게.

세월을 빗겨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다 같은 종착지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지금 여기에서 더 주름지고 있는 나는 더 실감나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더 의미있게 사용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허투루 사용하고 낭비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영화를 천천히 보면서 나의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자꾸만 눈물이 고였다. 최선의 선택을 따라 살면서 고통과 즐거움을 마주했던 삶의 여정. 물론 허송세월 했던 시간들도 있었고 후회되는 실수들도 그림자로 남아있다.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삶이 내게 던지는 낯선 질문에 흔들리며 어김없이 종착지에 다다를 것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아등바등거리며 살아 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처음 이  영화를 볼 땐 이리 절절이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더 사랑하고 더 즐겁고 행복하게 내 길을 가보도록 하자고~~~뭐든 하자고~~~

 시간이란 순리대로 살든 거꾸로 살든 되돌릴 수 없다! (After all, the truth is that time is irrevocable, whether it lie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r the reerse. We just live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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