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3, 2015

Seeking for Smile

Within, Oil Painting on canvased board, 8 x 23 inches, 2013

커다란 책상을 들여놓으니 기분이 좋다. 바깥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남쪽으로 책상을 놓았다.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신문을 보다가 '허허실실(虛虛實實)'이란 단어와 마주쳤다. 편안하게 보이는 어떤 님은 '되면 좋고 안 돼도 그만'이라며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그마한 쓰레기통이 필요해!"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던 책상위에 벌써 물건들이 하나 둘씩 필요에 의해 더해지고 만다.

https://www.youtube.com/watch?v=Lx_KCEVlTCs
too proud to cry, Ex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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