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09, 2010

i-Sink#3(in Progress)



두번째 그림의 모태인, 그 질퍽거리는 이미지를 차마 기록적인(?)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다. 그림이 어느 정도 말랐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구제에 나섰다. 물론 그 질퍽거리는 이미지를 전시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로 제시하는 창의적인 예술학도님도 있었지만 난 가슴아프게 질퍽거리는 이미지를 전시 할 수 없었다.

완전 다른 이미지로 가고 있는 중이다.

네모와 동그라미 그리고 길다란 세모를 모아 무엇을 만드냐고? 스스로 묻고 저질러 놓은 나의 자유의지에 책임을 지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