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06, 2008

Now, Here


우리집 잔디밭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4월의 황량함은 시간과 함께 푸르러지고 있지만 벌거숭이 같은 맨땅을 바라보는 심정은 당해본 사람만이 그 느낌을 이해할 것이다. 새로운 잔디밭 관리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셈이다. 외로움을 느낄 틈도 없이 요 며칠 잡초 제거하느라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다. 로우스에 들려 정보를 수집하러 가야겠다. 언제 그림은 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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