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4, 2011

Who am I?



Bowling - 165 average 235 high score record. extraordinary club activity with singing.(1995-2005)
Squash - outstanding club activity with singing and drinking.hhh(1998-2005)
Golf - superpower long distance driver shot record.hhh uncontroled.hhh(2001-2004)
Tennis - gorgious form and mysterious playing.(2006-Present)

Singing?
no more singing at this point!

Now, I am a painter!!

이곳에서 볼링클럽에 들어가면 눈 반짝이며 반길 이 있으려나?ㅎㅎㅎ 더 이상 미모가 통하지 않는 실상을 고려할 때 심히 주저되는 바이다. 멋진 중년 클럽이 있으면 좋으련만...하긴 미모 혼자 가면 안놀아주겄지.

스퀴시는 다 잊어 먹었다. 테니스를 가끔 하는 이유로 스쿼시를 잊었다. 학교 체육관에 국제규격의 천정 높은 멋진 코트를 보고서도 가슴이 하나도 뛰지 않는다.ㅎㅎㅎ 라켓볼을 아무렇게나 하는 이들은 볼 수 있어도 스쿼시를 멋있게 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골프는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그림 그린다며 상당한 돈을 소비하는 고로 감히 생각이 서지 않는다. 솔직히 다 잊어 먹었다. 그립을 어찌 잡는지도 잊어 먹었다. 한국 가면 렛슨 받어야 할 것 같다. 그때는 필드에 나갈려면 이곳 가격이 그립겠지 싶다.

작은 아드님이 이제 날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알아서 학교에서 연습하고 경기에 나가기에 어쩔 수 없이 테니스 라켓들고 코트에 나갈 일이 없다.

그래서 난 운동친구가 필요없는 달리기를 최근에 하고 있다. 그래도 운동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성격 거칠고 솔직 담백 무식 여러 좋은 점이 많은 것 잘 알지만서도...

날씨가 험악한 중에 동네 한바퀴를 돌다가 학교 체육관에 갔다. 그리고 다람쥐처럼 트렉을 돌았다. 그리고 다시 오늘 볶은 멸치를 안주삼아 술한잔 하며 몇자 그적그적 옛날생각하며 적는다. 나도 친구가 필요하다. 근데 왜 난 친구를 못만드는 것인지...

모자란 것이 많아서 그런것인지 잘난 척을 너무 해서 그런 것인지.ㅎㅎㅎㅎ

하여튼 이러나 저러나 모지리란 생각이 든다. 둘다 불편한 것이니깐 말이다.
한국에 돌아가면 조직에 들어가 우아하게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는 생각 간절하다.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란 생각이 술땜에 무지 든다. 나도 친구가 필요하다. 근데 난 특수상황이잖아.그러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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