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4, 2010

Spirit, Why, Listening

최근에 읽고 있는 잠자기 위한 책중에서 고른 단어들이다. 도서관에 가서 학구적으로다가 공부하는 계획은 실행되지 않고 대신에 디비디를 수없이 보고 있는 사실이 나의 미래에 무슨 도움이 될것인지 조금씩 긴장이 밀려오고 있다. 벌써 유월 중순이지 않는가!

'혼, 창, 통'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에 대한 열려있는 마음에서 오는 배움과 쓰라린 실패로 부터의 값진 깨우침을 얻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의 소중한 이유등등의 것들을 읽으며 슬슬 밀려오는 불안함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돋보기를 쓰고 읽으며 자꾸 나의 노안이 믿어지지 않아 몇번씩 안경을 눈에서 벗겨보기도 하면서 ...쓰고 읽는 것이 훨씬 잘 보였다.

왜 귀가 두개이고 입이 하나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ㅎㅎㅎ 남의 말을 진심으로 잘 듣는 것 어려운 일이지 싶다. 남의 말 쉽게 가로막고 한번 입열기 시작하면 상대방 생각하지 않고 계속 마이크 잡는 그런 사람에 되지 말아야 하는디 가끔 내가 그렇다. 가만 있으면 좀 그러긴 하지...내 말도 좀 들어주면 안되나 싶어서 시끄럽게 떠들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지...

갑자기 좋은 작품이 찬바람이 불면 그려지는 것이 아니래지...그런디 난 그저 푹 쉬고 싶은디...뜨거운 나의 열정이 어디로 출장 간 것인가! 멋지게 잘 놀아야 하는디...넘 텔비앞에 있지 않는가 말이다...텔비가 하는 소리를 잘 들으면 어찌 될려나! 뭐? 배만 나오게 된다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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