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me of Art(f)
The Name of Art, Oil Painting on Canvas, 36x36 inches, 2010 Spring
붓을 놓고 완성된 작품이라 말할 수 있는 여정이 길었던 작품이다. 회색을 공부하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몰란디'라는 작가의 작품을 흠모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순간이 오래전 일인데, 치열한 집중력이 부족해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고 말았다. 완성된 작품이니 그만하고 다른 작품을 하라는 담당교수님의 결단력있는 말림을 듣고 말았다.ㅎㅎㅎ 형태가 있는 벽돌의 입체적인 퍼스펙티브에 대한 이슈를 아직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내가 더 공부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공부를 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알게 되었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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