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getting better-----Great?

새로운 양상을 발견하고, 또 무엇인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 위대하였을 것이다. 두학기 전 '주홍'에게서 들었던 찬사를 간만에 듣고 보니 지쳐가는 나의 열정이 다시 불이 붙는다.
이 누드 그림은 붉은 색 바탕을 깔고서 시작한 오일 페인팅이다. 지난학기 얼마나 이 프로젝트에 머디했던가! 포쇼트닝 구조에 도전을 했었고, 그리고 색의 조합에 좀 더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포그라운드에 용감하게 넣어둔 브러시 터치에 대한 샘의 비판을 참고삼아 막판에 더욱 세밀한 터치를 하였다. 그리고 샘은 나에게 미소를 보여주었다.
가는 붓과 굵은 붓의 사용, 그리고 색을 좀 더 혼합하여 색칠하고......다음엔 좀 더 인물을 노란색톤에서 벗어나게 그려봐야겠다. 브러시 터치도 약하게 해서 부더러운 피부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게 해보기로.....역시 컴포지션이 첫째이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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