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5, 2008

Oil painting Processing#3

난 그녀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의 그림은 즐거운 색들을 입고 있다. 오일 페인팅을 가르치는 샘의 수업을 하기전 얼마나 그녀를 두려워 했던가! 수채화와 유화 수업을 열정적이고 성실한 샘과 함께 하게 된 것은 행운이다. 몸 사르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가르치는 샘은 보기 드물다. 누군가의 가능성을 찾아 북돋아주고 밀어주고 그리고 약점을 보완할 길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멋진 샘은 날 감동시킨다.

난 모델인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그림이 잘그려 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 모델로서 자신감을 갖고 즐기는 듯한 그녀의 태도가 즐겁고 그리고 그녀의 어여쁜 가슴이 넘 부럽다.ㅎㅎㅎ 누워 있어도 어찌 저리 이쁜 각도가 나온단 말인가!

이래저래 나의 그림은 즐거운 색을 입고 있다. 그리고 커다랗게 차지한 네가티브 스페이스에 대한 도전은 뜻깊은 일이다. 난 질문하였고 그리고 답을 얻은 듯 하다. 중요한 사실은 묻지 않는 자는 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배웠냐고 물어본다면, 열심히 성실히 하다가 문득 해결할 수 없는 질문이 있을 땐 샘에게 심각하게 질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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