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13

I like to stay Home

 아이들 라이드를 안다니니, 아침 늦잠을 잔다~ 방학처럼! 왠지 불안감이 밀려오는 것이...삐룩삐룩 노래하는 새들이 날 일어나라하는 것으로 알고, 어젯밤 급조 요리한 오이부추 무침을 먹을 욕심으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좋은 님이 만들어준 케잌과 쿠키, 특히도 난 '스노우 볼'이 눈에 아른거려서 도저히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없지. 먹는 것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무얼하지?

다시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하기로 했지.ㅎㅎㅎ

먹고 보자고, 그랬더니...

먹었으니 먹은 값을 하는 것으로 해서, 일거리를 만들어 나름 바뻤나 보다. 그동안 사용했던 그릇을 가지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아까워서...

다시 먹고 보자고...ㅎㅎㅎ

먹었으니, 청소를 해볼까?

모처럼 가사일을 했더니, 아짐마가 필요한 낮잠이 자고 싶어서 쇼파에 누워있자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창문으로 들어오는 지는 햇살이 씽크대를 훤하게 비춘다.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하고 오던 잠이 쉽게 깊이를 더하지 못하고 다시 일어났나보다.

시간이 정말 빨리 휙하고 간다. 난 준비가 안된 것 같은디...
http://www.youtube.com/watch?v=v1MfeLx6Uds&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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