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13

포장하기 (Even Though)


페인팅을 포장하다가, 얼굴을 보았다. 누구의 얼굴이냐고?


지난 시간은 기억과 함께 오는 것이 분명하다. 내가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그린 최초의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정물화 시리즈를 직접관찰에 의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던 터에, 셋팅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던 그 두드림!


그리고,
나의 그림을  지켜 봐주신 스승이 내게 있었던 것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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