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1, 2013

Being Bright

굳윌 헌팅했던 전리(?)들을 다시 굳일에 가져다 주어야 할 것 같으이...그래, 난 짐이 넘 많아~ 누굴 주자니 그것도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

억수로 후회된다~ ㅎㅎㅎ

젊은 친구, 크리스의 '파운드 케익'을 먹고 힘을 얻어 짐 정리를 좀 했나보다.  정말 힘이 났다. 누군가 날 위해 케익을 준비해 준다는 것이 이렇게 힘이 나는 일이구나 싶어 젊은 친구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먹는 것에서 정이 치솟는 이 기분! ㅎㅎㅎ

오전에 만났던, 가난한(?) 의사샘의 삶의 버거운 이야기는 예술이 현실에서 얼마나 사치스러운 것인가를 깨닫게 했던 것 같다. 현실이 예술보다 앞선 것 이해한다. 이해하기에 씁쓸했던 아침을 잊게 만든 '크리스'의  파운드 케잌을 기억한다.


Rooster should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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