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Me
겨울나무에 빨갛게 노을이 물든 토요일의 시간이다. 이른 아침 멋진 예술가님의 그림이 머뭇거리는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오랜만이다! ㅎㅎㅎ 'Loren Maciver'의 작품에 아! 하는 탄성을 내고 말았다. 난 그녀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얼어붙는 내 마음에 장작을 붙일 때이다! 넘 상투적이었남?
그래서 나다운 작품을 만들었냐고? 어제 미루어 놓은 그림 하나를 빈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였다. 기본적인 시행착오는 다 했으니,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지 않겠는가! 두려운 마음을 뿌리치고 새 이미지를 시작하였다. ㅎㅎㅎ 나니깐!
갈 때까지 가보는 것이다! 그게 바로 나!! 수니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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