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07, 2011

Milking The Rhino

가뭄중에 비가 오는 의미! 코끼리가 술을 좋아하는 재밌는 이야기는 듣기 좋아도, 코끼리가 숲속의 가뭄을 못견뎌 사람이 사는 곳으로 나와 사람들을 해치는 것은 어찌 들어야 하나. 사람이 살고보아야 하니 그냥?

자연으로 부터 되돌려 받을 것이 있을 것이라 믿고 자연의 위협(?)으로 부터 견디며 사는 아프리카인들의 삶을 보니 그렇다. 심신이 피곤한 이유로 잘못된 감상을 했나. 감독의 의지와 달리?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뭘까? 그러네! 와일드하고도 오염되지 않은 천국의 상태? 사자들이 뛰놀고 얼룩말이? 달린가?

이곳 사슴님과 부딪히면 인간인 나 무지 두렵다. 왜냐하면 사슴동물님이 나보다 힘세기 때문이다. 난 총이 없다.ㅎㅎㅎ 그러니 아프리카에선 어쩌겄어. 총이나 뭐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겄어. 근디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와일드한 동물들을 없애면 안되고...돈은 벌어서 밥은 먹어야 하고...그럼 어쩌겄어. 머리를 써서 생존해야지...

아프리카에 가뭄이 들면 정말 무섭겠단 생각을 했다. 물이 없다면?

어려움이 더욱 강하게 한다지 가뭄중에 잔뿌리를 있는 힘을 다해 뻗어내리는 것처럼 그리하여 더 든든하게 선다지. 나 지금 그런 심정이 막 든다. 도전은 해야겄고, 하여야만 하고 그리고 해내고 말것이다.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파싹파싹 타들어가는 그 불안함을 나의 내공으로만 다스릴 수 있음을. 물론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님들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목마르기에 내가 샘을 판다.ㅎㅎㅎ

이상은 음주 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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