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아침
ㅎㅎㅎ 잠에 못이겨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말갛고도 신선한 아침의 기운을 못받고... 학기가 끝났으나 해야 할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신분인 몸이라는 것이 방학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받아 들여 버리는 것 같다.
이럴 때가 아닌디...
뒷마당에 곱게 피어있는 장미를 그리고 싶다는 거부할 수 없는 순수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구석진 곳에 쌓여있는 일상의 더미들을 보고도 아무 느낌이 동반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 방학인가 보다!
이럴 때가 아닌디...
뒷마당에 곱게 피어있는 장미를 그리고 싶다는 거부할 수 없는 순수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구석진 곳에 쌓여있는 일상의 더미들을 보고도 아무 느낌이 동반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 방학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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