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0, 2014

London 2013

 다시 그곳에 발을 딛고 있자니, 런던에 내가 잠시 스쳤던 모습들이 영화의 한장면처럼 지나갔다. 그때는 보아도 보이지 않았던 것들에 스마트 핸드폰을 들고 추억을 만들었나 보다. 무엇보다 영국 현대미술의 따끈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치 갤러리'를 둘러 보았던 것은 뜻깊었던 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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