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3, 2013

Steel Man in Breakfast


슈퍼맨이 온다지! 망토를 휘날리는 남자들은 어찌 그리 멋있는지...베트맨, 슈퍼팬, 또 누가 망토를 휘날리드라? 주로 잘생긴 것들이 날리더라고.

이곳 아침 풍경을 알 수 있다는 작은 식당에 가서 깡통맨(?)이 있는 것을 보았다. 빈 깡통으로 만든 깡통맨이 더운 바람을 안고 휘날리고 있었다. 이 깡통맨이 보이는 자리에 절대 앉아서 아침을 먹으면 안된다. 주방 더운 바람이 손님쪽으로 불어대서 사우나 하며 먹은 아침은 맛있지 않았다.

하지만, 깡통맨을 본 것은 남다른 경험이었지 싶다. 이상한 나라의 수니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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