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01, 2013

being or having




아니벌써, 오월이 되버렸네~ 이삿짐 센터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 것이 왜 그리도 싫던지요.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를 얻고는 마음이 불안해지면서...받아 놓은 한국영화를 한편 보고 나며는 좀 스물스물 올라오는 불확실한 공포를 잊지 않을까.

누두화들이 몇점 남아있다. 공간만 있다면 다 가지고 가고 싶다. 대학시절 그렸던 누드페인팅을 두고 가자니 마음이 그렇고...누군가의 벽에 걸려 살아 있는 것도 좋을 듯 하기도 하고...그렇게 잘한 수작 같지도 않고...ㅎㅎㅎ

일단 한국까지 가지고 가서 처리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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