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01, 2011

What is the Name of Art?

얼마나 어려운 질문인가? 무엇이 예술이냐라고 언제나 묻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인생이 무엇이냐라고 묻는 것처럼.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ㅎㅎㅎ 그럼 인생은 사랑이라고 그렇다면 예술은? 난 예술은 나를 통과한 나같은 창조물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며 만들어진 흉터자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 얼룩진 그림속에서도 빛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그림을 난 아트라고 부르고 싶다.

내 삶에서 비롯된 그 무엇! 살아가면서, 사람을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 얼마나 많은 굳은 어두움을 주는 일인가!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행복한 미소 머금을 수 잇는 것 또한 흔하지 않은 귀중한 빛으로 다가오는가. 나의 그림도 그러할 것이다. 어두움은 빛을 빛을 어두움을 동반하며 그렇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둠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따라 열심히 살아보는 그런 것들을 그려보고 싶다.

아름다움에 대한 그것이 예술이라면, 대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그것또한 상대적이니 무엇이 아름답다는 것인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나만의 고유하고도 독특한 세계가 들어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다가 스스로의 삶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그 무엇!

나를 통한 변형물, made in Soony Seo! 뭐 그런 것! 그러니 다시 내가 누구냐고? 왜냐하면 아트라는 것은 나의 소산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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